치실

포장이 깔끔하고 단단하게 되어 있어 위생용품으로 신뢰감이 들었습니다. 실을 꺼내 사용할 때도 엉키지 않고 일정한 두께로 잘 나와 사용이 편했습니다. 치아 사이에 넣었을 때 실이 부드럽게 들어가면서도 이물질 제거는 확실했고 전체적인 사용감은 보통인 편입니다. 사용 중 잇몸을 긁거나 찌르는 느낌이 거의 없었고, 실제로 사용 후에도 통증이나 출혈 없이 피부 자극이 없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치실이라 구강 관리용으로 꾸준히 쓰기 좋았습니다.

덴티스테 치실은 얇고 납작한 테이프형태로 되어있어요. 치실이 다른 치실들과 비교 하자면 끊어짐없고 보풀도 안생기고 실이 갈라지는게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 인체의 무해한 왁스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미끈한 감이 있어요. 치실이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매끈한 편이라 부드러워요. 민트향이 감돌아, 갠적으로는 치과냄새 ㅎㅎ 좀 더 청량감을 주는 것 같아요. 케이스디자인도 한손에 쉽게 잡히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확실히 타 사 치실보다 잇몸에도 좋고 저처럼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을 듯해요. 길이도 50m,15m 두종류로 가격면,가성비를 따져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무튼 전 이 치실 별로 기대안하고 사봤는데 사용할 때 실 표면 만져보니까 살짝 특이해요 뭔가 매끈매끈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게 치간 사이사이 넣고 뺄때 되게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되게 스무스하게 들어가고 스무스하게 잘 빠져서 치간 사이에 낀 치실을 억지로 내가 빼내서 쓰는 느낌이 아니라서 전 좋았어요 그리고 스펀지치실은 쓰고 나면 부풀어서 실이 가끔 치아 사이에 거슬리게 낄 때가 있어 싫었는데 덴티스테 치실은 일단 스펀지 치실이 아니라 그런 불편함이 없고 이물질도 실이 튼튼해서 그런가 잘 빼줘요! 넣고 빼는것도 수월하고 잇몸 자극도 크게 없고 그래서 당분간은 쭉 이거 쓸 생각있어용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