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클린 톤업선

속보습이 안 되어 있으면 바르는 순간 살짝 건조하고 약간 뻑뻑하게 밀릴 수 있어요 특히 속건성·극건성 피부는 수분크림 레이어링 꼭 해줘야 밀림 없이 예쁘게 올라 수 있어요 아니면 각질과 함께 같이 떠요.. 기초케어 후 바르기 필수 처음 짰을 땐 부드러운 로션 제형인데 피부에 얹자마자 보송하게 밀착되면서 겉은 뽀송, 속은 편안한 느낌!! 말 그대로 톤업이라 소량만 사용해도 피부 표현을 밝게해줘서 저는 조금씩 사용하고 있어요!

핑크색 선크림이고 바르면 뽀득한 제형이에요. 톤업 선크림이라서 조금만 발라도 톤업이 확! 돼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 제품인데 픽싱력이 강한 타입의 선크림이라 얼굴에 전체적으로 덜어놓고 바르기보다는 손가락이나 손등에 짜놓고 콕 찍은 다음 빨리!! 고 부분만 발라줘야 합니다. 많은 양을 바르거나 오래 놔두면 너무 하얗게 돼서 얼굴이 회색빛이 되는 참사가🫢 전 그래서 처음에는 목에 얼굴톤 맞추는 용도로만 쓰다가 요즘 얇게 바르고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발라줍니다. 근데 선크림은 500원 동전만큼 발라야 효과가 있다는데 소량만 발라주는 관계로 햇빛이 강한 여름 외 다른 계절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크림 자체는 끈적임이 없고 보송한 타입이라 지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 후 트러블이나 자극도 전혀 없었고 얇게 바르면 기본적인 톤업이 돼서 집 밖에 편히 나갈 때 이거 하나만 바르고 나가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