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 섬유향수 칠, 이거 약간 사찰 들어갔을 때 나는 그 나무 향 아세요?🌿🌿
막 달달한 플로럴이 아니라 젖은 나무, 고요한 숲, 햇살 비친 산길 느낌이에요. 은은한 우디 계열인데 무겁지 않고 공기 맑은 산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처음 뿌리면 향이 확 튀지 않고 잔잔하게 퍼지면서 나무결 같은 부드러운 향이 올라와요. 그래서 인위적인 향수 느낌이 거의 없어요. 그냥 옷에서 자연 향이 나는 느낌이에요.
침구에 뿌려두면 진짜 숲속 숙소 온 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져요. 사찰 템플스테이 감성 살짝 있고요. 머리 복잡할 때 뿌리면 묘하게 안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