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가을-겨울 립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맥 립스틱 646 마라케쉬(Marrakesh) 리뷰를 들고 왔어요. 트러블과 유분기가 많은 피부라 메이크업은 가볍게 하는 편인데, 립 하나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제품을 좋아해서 이 립스틱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먼저 발색! 646 마라케쉬는 붉은기 섞인 브릭 오렌지 컬러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얼굴에 생기를 확 살려줘요. 특히 쿨톤보다는 웜톤, 특히 가을웜에게 찰떡인 컬러인데, 너무 진하지 않고 톤다운된 느낌이라 데일리로도 손색없어요. 피부가 유분기로 번들거릴 때도 이 컬러 하나만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정돈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형은 맥 특유의 매트 타입이지만, 너무 건조하게 들뜨거나 각질을 부각시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입술이 많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있을 땐 립밤을 먼저 바르고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발색이 워낙 선명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진하게 올라와서, 얇게 바르면 데일리, 풀립으로 바르면 분위기 립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트러블 피부인 제 기준에서는 이 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으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했고, 끈적임 없고 밀착력이 좋아서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매트 립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입술이 조금 건조해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용기에 컬러명이 작게 적혀 있어서 찾기 어려운 점 정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컬러와 지속력, 발색 모두 뛰어나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이에요. 결론적으로, 맥 646 마라케쉬는 데일리로 쓰기 좋은 고급스러운 브릭 컬러 립스틱이에요.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립 찾고 계신다면 꼭 추천드려요 :)

레드 락은 루비 우보다 살짝 더 부드러운 텍스처라 바르기가 훨씬 편해요. 매트하지만 입술에 착 감기고, 색감이 진짜 선명해서 그냥 이 립 하나만 발라도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각질 부각이 심하진 않지만, 저는 바르기 전에 살짝 립밤으로 정리하면 훨씬 매끈하게 발려요. 쨍한 레드인데 약간 차분함이 있어서 너무 튀지 않아요. 입술에 오래 붙어 있어 마스크 안쪽에 잘 안 묻어나고, 수정 화장도 거의 필요 없더라고요.

멀 잇 투 더 맥스는 웜톤 피부에 특히 잘 어울리는 차분한 피치 베이지 컬러예요. 기존 맥 매트 립스틱보다 텍스처가 한층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바를 때 전혀 뻑뻑하지 않고, 입술에 얇게 밀착돼요. 매트인데도 건조함이 심하지 않고, 실키한 마무리감 덕분에 입술 주름 부각도 덜한 편이었어요. 컬러는 단독으로 발라도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가 나고, 톤다운된 MLBB 립과도 잘 어울려서 다른 립과 레이어링하기에도 좋아요. 발색력은 한 번만 발라도 충분히 표현되고, 지속력도 4~5시간 정도로 괜찮은 편이었어요. 다만 식사 후에는 덧바름이 필요했어요. 전반적으로 데일리 립으로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색상이에요. 매트 텍스처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후기 네이밍에 매트가 들어가서 약간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발리는 실키한 텍스처가 인상적이에요. 매트한 제형이지만 건조함 없이 입술에 편안하게 밀착됩니당. 제가 구매한 색상은 '포에버 큐리어스 668'인데요. 선명한 브릭 레드 컬러가 얼굴 톤을 화사하게 밝혀줘요. 맥 립스틱의 베스트 컬러 중 하나가 루비우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이 있는 컬러랄까요. '포에버 큐리어스'를 설명해 보자면 웜톤에게 어울리는 레드컬러!라고 할 수 있겠어요. 지속력도 우수해 덧바름 없이 오랜 시간 색이 유지되는데 데일리부터 오피스룩까지 모두 잘 어울립니당.

칠리는 맥의 시그니처 컬러답게, 한 번만 발라도 존재감이 확 살아나는 깊이 있는 브릭 레드예요. 붉은기와 브라운기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톤 구애 없이 누구나 바르기 좋고, 특히 가을 웜톤이나 분위기 메이크업에 찰떡처럼 어울리는 컬러예요. 질감은 이름 그대로 실키하게 발리면서도 매트하게 마무리되는데, 건조한 느낌보다는 가볍고 보송한 텍스처라 부담 없이 편하게 바를 수 있어요. 각질 부각도 덜하고 입술 위에 얇게 밀착돼서 입술 선이 또렷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메이크업 퀄리티가 확 올라가요.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 또는 립 하나로 포인트 주고 싶은 날, 따뜻한 컬러감에 클래식한 무드까지 더해진 립스틱을 찾는다면 칠리는 정말 실패 없는 선택이에요💗

카인다 섹시 색상은 이름처럼 부드럽고 실키하게 발리면서도 고급스러운 매트 립을 완성해주는 제품이에요. 카인다 섹시 컬러는 따뜻한 로지 브라운 계열로, 차분하지만 은은하게 생기 있는 분위기를 주는 ‘웜톤 MLBB’ 느낌이랄까요? 제형이 매트한데도 각질 부각이나 답답함 없이 입술 위에서 스르륵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편안한 사용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발색도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올라오고, 착색력이 있어 틴트처럼 여러 시간 유지되니 수정도 덜 번거롭더라고요. 미니 사이즈는 아니지만, 정교하게 컬러 한 방울만 딱! 바르고 싶은 순간에 딱 맞고, 파우치에 쏙 넣기도 좋고요. 전체적으로 컬러감, 발림성, 고급스러운 마무리감을 다 챙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립이에요~ 😊

맥 레드 이거자나.. 겨울 쿨톤은 러시안 레드잖아.. 루비우의 핑크레드에 싫증날 때는 러시안 레드입니다 루비우가 핑크>레드라면 러시안 레드는 핑크<레드라서 비슷한 듯 실제 느낌은 꽤 달라요! 나이 들수록 러시안 레드에 더 손이 가네요 ㅋㅋ 엄청 고혹적이고 섹시한 느낌이라서 입술로라도 그런 분위기 내보려고요.. 실키 매트라서 입술에 부담도 없고 발림성도 최고에용

큭큭.. 베이스로 쓰기 좋은 핑크 베이지로 워낙 유명해서 들였는데 원래 입술 색이 라벤더 핑크인 겨울 쿨톤인 제게는 그냥 베이지스러운 컬러네요.. 핑크빛은 거의 없지만 다른 립들과 믹스할 때 쓰기 좋아서 애용하고는 있습니다 실키 매트이다보니 각질 부각 없이 부드럽게 잘 발리면서도 매트립의 장점인 밀착력과 지속력까지 갖춰서 굉장히 고능한 립스틱이에요! 다른 컬러로 들여야겠슴

맥립스틱은 각이 안져있어서 화장대에 일단 얹어두면 떼구르르하면서 떨어져서 립케이스를 몇번이나 금이간 적있다는게 단점.. 하지만 발색력, 지속력이 너무 좋아서 안쓰기엔 아쉽고 매트한 라인중 하나인데 너무 또 매트하지는 않더라구요 레드중 쨍한 레드, 루비우보다 훨씬 맑고 자연스러운 색감이예요 맥립스틱 중 덜 건조해서 저는 좋았고 발림성도 나쁘지않아요

한참 좋아하던 립스틱인데 지금은 손이안가서 안바르는 제품이지만 쨍한 보라빛도는 네온 핑크색상이예요 얼굴이 화사해보여요 흔하지않는 컬러라 색감이 너무 이뻐요 한참 이것만 발랐는데 지금은 묻히는 색을 선호해서 😂 매트한 편이라 지속력좋고 발색력은 좋지만 조금 건조해서 입술각질부각 잘되는게 아쉬워요 보기만해도 기분전환되는 색상이예요 소장가치있는 색상이라 하나쯤 두면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