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량이 정말 커요. 300g이면 진짜 가족끼리 같이 써도 몇 달은 거뜬할 정도. 튜브형이 아니라 펌핑 타입이라 위생적으로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해요. 욕실이나 책상 위에 올려두고 툭툭 눌러 바르기 딱이에요.무향이라 더 깔끔한 느낌이 들고, 주변에 누가 있어도 신경 안 쓰여서 회사에서 쓰기에도 좋아요. 특히 커피나 음식하는 분들, 향수 못 쓰는 병원 근무자분들한테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보습력은 꽤 괜찮은 편이에요. 손등이 당긴다 싶을 때 한번 발라주면 금방 편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