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베러 루트 댄드러프 헤어토닉

두피가 유독 기름지면서도 가렵고, 스트레스 받으면 비듬이 확 올라오는 타입인데 이 토닉은 진짜 바로 효과 봤어요. 머리 감고 수건으로 물기만 살짝 제거한 다음 이 토닉 뿌리고 가볍게 손으로 두피 마사지하면 시원한 느낌이 퍼지면서 가려움이 진정되는 게 느껴지거든요. 꾸준히 사용하니까 비듬도 예전보다 훨씬 덜 생기고, 손톱 밑에 하얗게 묻어나던 각질도 확 줄었어요. 끈적임 없고 흡수도 빨라서 아침에 바르고 나가도 전혀 불편함 없어요. 은은한 허브 향이 상쾌해서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고요. 가격 대비 용량도 괜찮고,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살 수 있어서 계속 쓰게 될 것 같아요.

제가 몇년째 정착하고 있는 헤어토닉입니다 다른 헤어토닉은 향이 너무 강하거나 끈적이거나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다시 달리프 헤어토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제품도 향이 좀 있지만 제가 맡아본 향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나아서 잘 쓰고 있는 헤어토닉입니다 끈적임도 덜한 편이고 가려움과 비듬 개선, 탈모 완화 등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여 쓰고 있는데 저는 이 제품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2통째 쓰고 있는데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헤어토닉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정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