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슈가 스크럽 립 마스크

제 입술은 사계절 내내 각질이 심하고 여름에도 피가 날 정도로 건조한데, 이 제품은 그런 입술에 정말 잘 맞았어요. 특히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확실히 차이가 느껴져요. 평소엔 각질이 들떠서 립 제품이 잘 안 먹는데, 이걸 쓰고 자면 다음 날 입술이 매끈하고 촉촉해져서 립스틱 발림도 훨씬 좋아집니다. 알갱이가 자극적이지 않아 각질 정리도 부드럽게 되고, 은은한 향까지 기분 좋게 한답니다. 저는 보통 입술 상태가 정말 안좋다! 라고 생각이 들땐 꼭 저녁에 듬뿍 발라주는 편이에요😀

저는 입술이 잘 터요. 그냥 트는 정도가 아니라 쉽게 강한 강도로 틉니다. 그래서 립마스크를 좀 다양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제형 색은 핑크색 노란색이 섞여 있는데 입술에 바르면 그냥 광채만 나는 제품입니다. 강한 스크럽은 아니고요 설탕알갱이로 입술을 각질 문지르는 정도입니다. 바세린 같은 꾸덕한 립밤입니다. 각질이 제품 제형에 붙어서 제거되는 타입입니다. 나쁘지 않아요. 재구매는 좀 더 사용해보고 결정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은 듯한 제품입니다.

👄각질이 가득한 거칠고 건조한 입술을 뭐로 관리하지?! 🍰립마스크 맛집 토코보에서 슈가 스크럽 마스크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레몬 슈가 스크럽 립 마스크는 따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노워시 립 스크럽으로 슈가 스크럽과 고보습 오일 밤이 입술 각질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대신 영양과 보습을 채워주는 코팅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레몬 에센셜 오일이 고함량 함유되어 있고 슈가 스크럽의 당 성분이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서 각질 스크럽 후에도 자극 받을 틈 없이 깊은 영양과 보습으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입술 피부로 만들어줍니다. 🍋딱 뚜껑을 열자마자 상큼한 레몬의 향이 느껴지고, 립마스크 안에 자잘하고 부드러운 슈가 스크럽이 들어있습니다. 살짝 끈적거리는 제형이고 입술에 올렸을 때는 답답한 느낌 없이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오버 나이트 립 마스크라서 바르고 자도 되지만, 저는 밤시간에 립마스크를 듬뿍 입술 위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펴주고, 충분한 시간동안 립 마스크를 올려준 후에 물을 묻힌 면봉으로 닦아내주고 나서 토코보의 립 마스크를 올려주고 나서 자고 일어나면 촉촉하고 각질 없는 입술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