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

요즘 잘 쓰고 있는 립세린이에요. 립세린은 돌돌 돌려서 쓰면 되니까 뭔가 깔끔하고 쓰기가 편해서 잘 쓰고 있어요! 숨37 제품은 순하고 향기도 거의 무향에 가깝고 패키지도 깔끔해서 파우치 속에 쏙 들고 다니는데요~ 저는 입술이 건조하기 때문에 양치하거나 밥먹거나 하면 건조해져서 수시로 잘 발라주고 있어요. 숨37 립세린은 부드럽고 끈적임도 없고 입술이 촉촉하고 보습이 채워진 느낌이라 잘 쓰고 있어요!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입술이 터지기 일쑤여서 립밤이나 립세린을 찾게 되는데 선물받은 숨 37 스킨 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을 리뷰하게 되었어요. 바르면 살짝 끈적이고 글로시한데 효과가 너무 좋으니 끈적임을 감수하게 되요. 살짝 돌려서 필요한 만큼 짜서 입술 바르는 방법인데 밤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훨씬 입술 건조함이 줄어듬을 확실히 느껴요. 가격이 싸지는 않은데 요즘같은 날씨에 필수품입니다

입술이 트진 않는데 건조해지니 말을 할때마다 자꾸 찢어져서, 립밤으론 보습이 불가능하다 싶어서 선택한게 숨 립세린이예요. 립밤과 립마스크의 중간형태라고 보면 되요. 아침이나 밤이나 편하게 쓰기위해 투명한 느낌을 골랐고 또 향도 세지 않은 제품을 찾았는데 딱 이제품이라서 맘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돌리면 나오는 제품이라 깔끔하게 관리되는것도 좋았어요. 립밤은 늘 내입이라도 마무리로 휴지에 닦아냈었거든요. 입술에 바르면 꿀같은 제형으로 발리는데 음마음마해도 찐득거리지 않아 맘에 들었어요. 향이 진하지 않아 별 불편함도 못느꼈고, 무엇보다 입술 보습이 확실해서 부드러움이 오래 지속되서 좋았어요. 작은사이즈라 휴대하기도 좋아서 낮엔 립위에 발라 보습력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확실한 각질관리와 보습관리 필요하신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립밤을 한번에 다양하게 쓸 정도로 진짜 립밤 덕후인데요 LG생건에서 나온 립세린들을 써보면 다 평타 이상인거 같아요. 예전에 쓴 빌리프도 진짜 만족스러웠는데 숨37도 만족스러워요. 립세린은 돌려서 쓰는거라 위생적이라서 좋더라구요. 돌릴때는 딱 한번만 살짝 돌리는게 딱 좋아요. 안 그러면 엄청 많이 나와요. 제형은 살짝 연핑크와 연보랏빛 중간의 색상이고 살짝 끈적이는 광택도는 립밤이에요. 끈적임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해서 입술이 불편하지 않아요. 입술에 각질이 과하게 많이 일어날때 쓰면 각질을 잘 잠재워줘요. 틴트위에 손으로 톡톡 바르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