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머리카락이 살짝 건조한 편이고, 염색도 몇 번 해서 끝부분이 특히 많이 상해 있었거든요.
빗질할 때도 은근 걸리고 아침마다 부스스해서 스트레스였는데, 샴푸하고 수건으로 물기 살짝 제거한 뒤 이 세럼 2~3펌프 정도 발라주니까 느낌이 확 달라졌어요.
처음엔 오일 느낌이라 무거우면 어떡하지 했는데 생각보다 끈적임이 거의 없고 흡수가 빠르더라고요ㅎㅎ
향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독하거나 머리 아픈 향 아니고 은은하게 오래 남는 느낌? 머리 말리고 나면 괜히 계속 머리카락 만져보게 돼요ㅋㅋ 특히 드라이하고 난 뒤에 머리 끝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감이 꽤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