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브라이트닝 모공잡티 팩패드 리뷰))
요즘 환절기라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모공도 부각돼서 고민이었는데,
셀리맥스 사용하던 제품들 재구매하면서 알게 된 셀리맥스 브라이트닝 모공잡티 팩패드를 사용해봤어요.
브라이트닝 + 모공 케어 + 잡티 관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컸어요.
(제형 & 사용감)
패드는 얇지만 밀착력이 좋은 원단이라 피부에 올려두면 뜨지 않고 착 붙어요.
무엇보다 쭉쭉 늘어나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붙여두기 좋았어요.
에센스 양이 과하지 않고 적당해서 흘러내리지 않고,
피부에 닿았을 때 촉촉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팩처럼 붙여두기 좋았어요.
특히 패드 한 장 크기가 넉넉해서 모공이 고민되는 볼이나 T존에 집중 케어하기 딱이에요.
(피부 변화 & 고민 해결)
일주일간 매일 퇴근 후에 노트북 앞에서 일할 때 사용했는데,
사용 직후에는 피부가 정돈된 듯 매끈해지고
아침에 세안 후 거울을 보니 모공이 덜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잡티 완화는 단기간에 확 티가 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피부 톤이 한결 균일하고 밝아진 건 확실히 느껴졌어요.
(좋은 점)
- 패드 밀착력이 좋아서 팩처럼 쓰기에도 GOOD!
-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
- 사용 후 피부가 맑아지고 화장이 잘 먹음
(아쉬운 점)
- 잡티 개선 효과는 단기간보다는 장기간 꾸준히 써야 함
- 향에 민감한 분들은 살짝 느껴질 수 있음
- 패드가 얇아서 건조한 피부에는 조금 더 보습력이 필요할 수도 있음
-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저는 피부 톤 정리 효과와 모공 케어가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있어요!
특히 아침에 급하게 화장 전에 붙여두면 프라이머 없이도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이라
데일리 루틴에 넣기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