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 앰플은 일반 수분 앰플보다 조금 더 가볍고 묽은 제형이 많았는데,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은근히 쫀쫀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아침, 저녁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EGF는 ‘상피세포 성장인자’라고 불리는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의 회복을 돕고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피부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유도해 피부 회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피부결 개선이었습니다.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변하기보다는, 피부가 점점 매끈해지고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세안 후 피부를 보면 전보다 덜 푸석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피부가 차분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꾸준히 사용했을 때는 탄력 부분에서 더 체감이 있었습니다. 피부가 살짝 탱탱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모공이 덜 늘어져 보이고, 화장했을 때 피부 표현도 더 매끈하게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안티에이징 케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