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랑 같이 루나 제품을 사용중이었는데 제가 쿨톤 21호라 21호인 바닐라를 구매했어요.
☑️색상: 루나 제품이 다 보통 색조들보다 더 밝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통 21호 쿨톤 베이스는 핑크가 들어가있어 얼굴에 바르명 거의 맞는데 이건 핑크 베이스는 잘 안느껴지고 그냥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이에요. 17호 분들도 충분히 사용하실만한 색상 같습니다.
☑️ 사용감: 세미매트 제형으러 나와있어서 수부지가 사용하기 좋은데, 적당히 촉촉해서 스파츌라나 손, 퍼프 등 아무거나 사용해도 잘 발리고 약간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수부지한테 좋아요. 수부지인 저는 보통 색저 후 마무리에 파우더나 팩트를 발라주는데, 겨울에는 그냥 이것만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얇게 발려서 자연스럽고 컨실러까지 같이 사용하면 잡티커버가 완벽해요. 근데 땀나면 무너짐이 좀 있어서 수정으로 쿠션을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 기획으로 엄청 큰 퍼프도 받았는데 전 그냥 에어쿠션의 퍼프가 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