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 치크 블러셔

09 Ish 이쉬 : 크리미 라벤더 - 블루이쉬 시원한 크림 라벤더 제일 오른쪽 사진에서 첫번째 컬러에요! 뽀용한 핑크빛 컬러에 쿨한 라벤더빛 한방울 섞인 컬러에요~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너무 좋고, 조금 더 진한 컬러랑 믹스해서 쓰기해도 너무 좋은 컬러에요🥰 10 Carriere 캐리에 : 그레이시 모브 - 새벽의 오키드처럼 희끗하게 스며든 그레이시 모브 오른쪽 사진에서 두번째 컬러에요~ 여쿨 추천템에 무슨 고구마색? 이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다른 컬러랑 믹스하는 용도로 잘 쓰고 있는 블러셔에요! 사진에서는 짙게 여러번 발색해서 저정도지 한두번 발색하는 정도로는 여리여리한 모브 컬러에요~ 웜한 컬러지만 조금 엄한 색의 블러셔랑 믹스하면 모브 컬러가 섞여서 쿨해진답니다!

일단 디자인이 너무 감각적이지 않나요..? 보지못했던 디자인이라 감탄했어요. 제형은 꾹 누르면 손자국이 나는 말랑한 클레이같은 도우제형이에요! 요즘 제가 빠져있는 제형입니다ㅎ #19 우아 컬러는 중명도의 뮤티드 카멜리아 색감이에요!! 중명도의 살짝 탁기가 있는 빈티지한 카멜리아 색감입니다. 모브빛에 꽃물이 스며있는 무드있는 색이라 정어어어엉어말 맘에 들었씁니다. 누그레이의 스웨이 치크는 모공부각 없고 베이스 벗겨냄 전혀없고들뜸, 갈라짐 전혀없어서 색감도 예쁜데 제형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스킨푸드 웨지 퍼프로 두들겨서 발라줬어요! 경계지는 느낌 없이 싸악 퍼지면서 발리고 원하는 농도로 조절하여 연출 가능하니 활용도가 좋았어요. 무엇보다 블렌딩도 쉬워서 계속 바르고싶더라고요..? 제 볼에는 채도감이 살짝 올라왔어요. 치크는 물론 눈밑 애굣살 앞뒤로 터치해줘도 너무 분위기 있는 그윽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해요! 요즘 이렇게 하는 메이크업에 빠져있는데 역시나 이런 모브빛 레드는 눈밑에 쓸 때 정말 예뻐요ㅜㅜ 빈티지한 톤다운 뮤트 브라운 모브레드 그 어느 사이인 색감이에요ㅎ 오묘한 색감이라 뭐 어떤 색이다! 라고 한마디로 정의 할 수가 없네요ㅜ 모브+뮤트+레드+마르살라+베이지= #19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