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무기자차 선크림답게 무기자차 특유의 향기가 나긴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해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발림성/백탁:
무기자차 제품이라 어느 정도 백탁은 있었어요. 하지만 과하게 뜨는 수준은 아니고, 피부에 몇 번 두드리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톤업 효과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피부 위에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메이크업 전에 써도 괜찮았어요.
피부 반응/사용감:
트러블이 생기거나 자극되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좁쌀 트러블 피부인 편인데도 하루 종일 편안하게 유지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기자차 특유의 답답함 없이 가볍게 밀착돼서 데일리용으로 쓰기 좋아요.
총평:
백탁이 살짝 있지만 무기자차 선크림의 장점을 그대로 갖춘 제품이에요. 자극 없이 순하고 매일 쓰기 딱 좋습니다. 피부 예민하신 분들께도 추천드릴 만한 무기자차 선크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