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장미수토너 하면 생각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토너 중 가장 유명한게 바로 이 ‘아쿠아 디 로즈’잖아요! 전 장미향도 좋아하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화장대에 놓기도 좋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향: 독한 장미 향이 아니라 신선하고 붉은 장미 꽃잎을 시원한 물에 담가놓은 향이에요. 장미향 중에서는 가볍고 워터리한 느낌입니다. 나무 향은 없고 딱 꽃잎이 연상돼요.
🌹 장미 향이 진해서 토너 말고도 입욕, 필로우미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하라고 하던데 솔직히 좀 아깝기 때문에^^* 전 닦토도 아니고 손에 덜어서 얼굴에만 흡수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워터타입 토너이고 다 좋은데 유리 병에 들어있어서 좀 무겁습니다. 내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미스트 마개를 따로 팔고 있는데 이걸 끼워서 미스트로도 많이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