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자외선의 계절이 왔네요.
심한경우 기온이 38도 까지 올라가기도 하더라구요.
이럴 수록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하지만, 사계절 모두 우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씨 변화에 따라 햇빛이 약해지는건 50%안밖이라고 해요.
즉 365일 우리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햇빛 뿐만이 아니죠.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 피부를 위협하는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크림 리뷰 가져왔어요.
#언파이벤트
용기나 디자인은 깔끔했습니다.
종이박스는 4개의 면에 모두 제품 설명이 나와있어요.
2면은 영어, 2면은 한국어 입니다.
특히 한쪽면 가득 전성분이 나와있는 것을 보아, 더욱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본품 용기는 원기둥 모양의 펌핑 용기였습니다.
밑부분은 반사되는 재질로 되어 있었고,
꼭 필요한 정보는 모두 적혀져 있었어요.
아래로 뒤집어보면 유통기한이 나와 있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외선 등 도시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피부에 맑고 투명한 수분을 채워주는
시티 프루프 데일리 톤결 크림' 이라고 합니다.
SPF16, PA++로 선크림보다는 훨씬 약하지만,
어느정도의 자외선 차단 기능은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만 있을 때 괜히 형광등이 신경쓰인다면
이 제품 사용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당연히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했다고 해요.
또한 시카 효모 발효물,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진 루테인과 루테인 함량이 매은 높은 메리골드,
피부가 음전하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개발된 양이온성 리포좀 등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피부 케어,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크림이기 때문에
스킨케어 마지막 단겨에서 사용하시면 되시고,
개봉후 12개월 후에는 반드시 폐기해야겠죠?
플라스틱 용기로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펌핑식 용기입니다.
모두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별히 아래와 위에는 은빛으로 코팅해서
밋밋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펌핑식이라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플러스 요소가 된 것 같네요.
뻑뻑함 없이 쉽게 눌러집니다.
발림성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장 좌측이 1번 펌핑한 양입니다.
1번 펌핑한 양을 문지르면 부드럽게 퍼져요.
하지만 수분감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영양을 주는 크림도 아니었고요.
가장 우측 보시면 확실히 바르기 전 보다 촉촉해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막 엄청 유분이 넘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피부톤은 조명차이입니다)
저는 별 효과 못 느꼈어요.
시티프루프 제품이라고 했는데 특별히 피부가 좋아진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도 될 정도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것도 아니라
애매했던것 같아요.
집안에만 계시는 분들은 데일리로 사용하시기 좋을것 같은데,
제 지성피부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졌어요.
(일반적인 크림제형을 모두 무겁다고 느껴서 스킨과 세럼만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조금만 맞지 않아도 뒤집어지지 않는 제 피부를 보아 이 제품은 순한 편에 속합니다.
눈시림도 없었구요.
집 안, 자외선이 걱정되거나, 눈시림 없고 순한 크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주름개선, 미백은 2주정도 써서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