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선 한숨부터 쉬고 시작할게요^^,,
네이버나 언파 리뷰를 봤을 때 제가 본 크레이지 레드는 빨갛고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세일할 때 가서 샀죠!!
직접 가서 발색했을 때도 약간 체리빛과 와인빛의 중간으로 발색됐는데
그땐 제가 다른틴트를 바르고 간 상태에서 지우고 바른거라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와서 바르니깐 그게 현실이였던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현실을 부정하려고 내가 잘못 바른 거겠지 다시 발라보자 하고 7번 넘게 아이리무버로 꼼꼼히 지웠다가 다시바르고 지우고 또바르고 지우고 바루고를 반복했는데 그냥 현실 직시 했어요^^
절대 저는 빨갛게 발색이 안되더라구요 하하하...하...........
제가 원래 틴트 실패 안하는 편인데 이번꺼 정말종말졍말 실패에요.
산거 후회중 ^^ 사실 버리고 싶지만 그래도 계속 몇번씩 가끔 쓰다보면 맘에 들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안버리고 있어요 ㅋㅋ
진짜 입술에 따라 발색이 다르다고 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글쎄요
저도 카메라로 찍을때 빨갛게 나오더라구요ㅎㅎ^-^ 실제는 안그런뎅ㅎㅎ 기본 카메라로 찍었는데도 너~~무 빨갛고 핑크핑크하게 나와서
비슷하게 색감 맞추느라 고생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현실이에요......
슬프다.....^^
[장점]
발색력 좋다
[단점]
올드해보임
시간 지나면 체리빛 올라옴
색이 다크함
[추천]
10대분들 ❌ 웜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