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툴리안은 제가 원하던 딱 그 분위기의 딥한 플럼빛 MLBB 컬러였어요. 붉은기보단 자줏빛이 살짝 돌면서,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할 때 정말 잘 어울려요. 특히 입술 위에 올렸을 때 유리알처럼 맑은 광이 돌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착색돼요.
덧바를수록 색이 더 깊어져서 음영 조절도 가능하고요. 다만 겨울철에는 보습 립밤 먼저 바르고 사용하는 게 좋아요.
퍼스널 컬러 진단에서 뮤트톤인 분들, 특히 겨울 쿨톤 분들께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