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블러쉬 섹판이나 크리니크 발레리나팝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에요! 흰기 있는 차분한 핑크립으로 창백한 얼굴에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혈색이 돌면서 정말 젊은 회사 오너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답니다.
매트한 편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각질 부각이 살짝 있어요. 제형 자체는 크리미해서 마른 입술에도 부드럽게 발립니다.
피부 톤이 밝다면 웜쿨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립이에요. 여름 뮤트와 봄웜에 걸친 느낌? 계절감도 초봄, 겨울 같은 쌀쌀한 날에 어울려서 지금은 넣어뒀습니다. 하지만 제가 베스트로 꼽는 제품 중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