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자가진단과 타인진단 어느쪽이 더 정확할까요

언제부터인가 퍼스널컬러라는 개념이 도입이 되면서 매스컴에서도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그에 맞춰 헤어와 의상, 악세사리를 달리 하는 컨텐츠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우와~ 달라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저는 뭐가 다른가?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물론 제가 둔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예전에 어느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서 퍼스널컬러를 진단해줬었는데 가을웜톤 정도로 기억을 합니다만 제 자가진단으로는 겨울쿨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피부타입이 약간 누리끼리한 편에 블랙과 차콜, 그레이, 혹은 레드가  잘 어울리는 편이예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과 타인진단 어느쪽이 더 정확할까요

 

그래서 늘 의문이더라구요

나를 제일 잘 아는 나의 자가진단이 맞는건지 아니면 객관적인 타인의 진단이 더 맞는건지요

여러분은 어느쪽에 더 무게감을 두시나요?

 

저는 솔직히 퍼스널컬러별로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건지조차 잘 모르겠어요

 

퍼스널컬러 자가진단과 타인진단 어느쪽이 더 정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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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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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킷
    제가 보는거와 타인이보는것과 좀 다르더라고요
    저는 취향을 더 선호하는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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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작성자
      저도 그런 편인데 그렇게 얘기하면 너는 아마추어라 잘 몰라.. 이런 취급을 받는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결국은 제 맘대로 하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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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킷
      그런느낌이 드는거 너무 속상하죠
      하지만 원하는대로 하는게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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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작성자
      그냥 자기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겠네요
      남의 말 들었는데 위화감이 있어서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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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킷
      요즘은 누군가에게 평가받는다는 거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최소한 나의 스타일 정도는 우리가 살기 좋은 편안한 그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