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7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토너 순한제품이라 민감성한테도 좋은제품이네요 거의 무향이고 진정팩 처럼 사용하기도 좋으네요
제 피부는 얇고 예민한 수분 부족형 민감 피부로, 조금만 컨디션이 떨어져도 볼과 턱 쪽이 바로 붉어지는 편이에요.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톤, 피부톤은 밝은 편이지만 홍조가 있어서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운 타입입니다. 이런 피부라 토너 하나 고를 때도 자극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이 시카 토너는 첫 사용부터 부담 없이 잘 맞았어요. 제형은 거의 물에 가까운데 너무 흐르지 않고, 손으로 두드려 바르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열감을 눌러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어요. 특히 세안 직후 피부가 붉어져 있을 때 사용하면 따가움 없이 차분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민감한 날에도 거슬리지 않았고,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끈적임이 남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화장솜에 적셔서 진정팩처럼 활용했을 때 볼 홍조가 눈에 띄게 가라앉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기본 토너로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에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