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브링그린 톤업선쿠션 후기

이 제품은 저희 첫째 딸아이가 사용하고 있어요.

여러제품의 선쿠션을 사용했었는데 그 중에서 이 제품이 제일 좋고 만족한다고 하네요.

 

일단 저희 아이의 피부는 사춘기라서 여드름이 났어요.

이제는 그리 심한 편이 아니라 좁쌀만한 아주 작은 여드름이 보여요.

피부는 아직 어려서인지 예민하고 조심스러워요.

조금 안 맞거나 하면 바로 피부가 따갑다고 하더라구요.

순한 제품이 아니면 약간 붉은기도 올라오구요.

정말 본인에게 맞는 제품 찾는게 이리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첫째를 통해서 알게 되더라구요.

 

톤업선쿠션이기에 기초케어 후에 이거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아주 아기피부처럼 보이더라구요.

유분기가 많은 제품이 아니라서인지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겨울에는 사용하기 매트한거 싶은가라는 생각하실텐데..

전혀.. 그런 걱정은 넣어두셔도 됩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인거 같아요.

쿠션을 바르고 나서 끈적하거나 두껍게 발린다는 느낌은 없다고 하네요.

 

선쿠션 제품이기에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구요.

미백, 주름개선 기능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향은.. 딱히 심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제가 맡으니 무향같은 느낌이예요.

쿠션 사용할 때 양 조절하기도 쉽고 처음 사용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부담없을거 같아요.

 

기본 제품 + 미니사이즈 휴대용 제품 구성 된 거 샀었어요.

휴대용은 정말 작아서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이건 어디 나갈 때 들고 가더라구요.

가격대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완전한 잡티를 가리고 싶으면 컨실러 등을 사용해요.

적당한 커버력을 원하시면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괜찮구요.

 

곧 있으면 올영 세일할텐데..

그때 올영 가서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