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민건녀 - 아도르 사과 식초 샴푸 체험

안녕하세요

쿨톤 민감성 수분부족형 건조녀입니다. 

생각보다 두피는 보통두피인데 점점 기름기가 올라오고 있기는 해요. ^^

 

파우더룸 체험단되서 귀염한 샴푸가 도착했네요. 

간만에 샴푸 체험단이 되었네요. 요즘 남편때문에 지성두피 샴푸 찾고 있었거든요.

식초성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배송 받자마자 뜯어 보았네요. ^^

 

성분:
동물성성분이 없는 이브비건 인증 저자극 테스트완료제품이라니 
두피냄새 고민인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면 어떨까생각해봤어요. 
사과향이 달큰하고 식물성 성분이 모발보습과 영양에도 도움이 될듯하고
기름기나 노폐물에는 식초성분이 짱이니까 성분에선 아쉬움이 없었네요. 

향:
식초냄새가 남아있진 않을까했는데 처음부터 사과향이 좀 톡쏘개난다는정도이고
시큼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네요. 
(이니스프리 사과식초랑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아도르 공홈사진)

 

거품:
거품의 양이나 풍성함도 일반적이에요. 

공홈에서 조밀한 거품이라고 표현한것이 딱이네요.

아이스크림 거품이 아닌 딱 조밀한 거품이라 할수 있어요.

 

사용감:  (극지성과 보통두피) 
기름기가 조금 덜하다는 평도 있는데 저희남편이 기름제조공장이라 지켜봤으나
딱히 그렇진 않다고 하네요. 
기름을 쏙빼서 기름지는 시간이 덜하고 그렇게 느끼기에는 극지성은 안될듯하구요
일반지성은 나쁘지 않다고 여겨요. 
너무 기름기를 빼면 수분감없어서 건조하고 푸석거리는데 그런 느낌은 없다는점

보통두피인 저는 머리카락 너무 가라앉지 않고 적당한 향과 적당한 세정력을
느꼈으며 가벼운 삼푸라고 인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