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성타입이였고 피부트러블이 심하지않았어요 그런데 2주전에 갑작스럽게 유분기가 늘어나고 동시에 좁쌀같은 두드러기가 갑자기 발생하더니 통 들어갈 기미가 보이지않습니다 아직 피부과를 가지않았는데 병원을 가야할지 괜찮은 제품으로 진정시킬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환경 변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식습관 또는 새로운 제품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모낭염이나 피지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과 유분 증가가 지속되면 피부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가기 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도 있습니다! 알로에 베라 또는 카모마일 같은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줄일 수 있어요. 티트리 오일도 피지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하루 두 번 부드러운 클렌저로 세안하세요. 하지만 너무 강한 제품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생활 패턴 변화나 스트레스 같은 게 피부에 정말 크게 작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을 때 호르몬 변화가 피지 분비를 자극해서 그런가 봐요. 또 새로 바꾼 화장품 때문에 피부가 반응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 곧 가을이여서 날씨 변화때문에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저도 분기별로 한번씩 털갈이 하듯 얼굴 한번 뒤집어지거든요!) 그리고 강한 세안이나 스크럽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 알로에로 진정 + 수분팩을 통해 열감을 낮추는것도 방법입니다. 피부 문제가 계속된다면 병원 가는 게 빠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