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선크림 차이 궁금합니다.

제가 백탁현상이 있는 선크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눈시림도 심하고, 피부가 워낙 유분기가 심해서 선크림 바를 때, 너무 곤욕 스러워요. 화장품 가게 직원 분들이 백탁이 있는 제품이 눈시림이 덜하다고 하시던데요. 저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선크림 차이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기자차가 잘 맞는 피부인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 보시면 테스터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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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ol
    ◾무기자차는 물리적인 차단으로
    피부에 바르면 자외선을 반사 시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바르자마자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약간 뽀얗게 발리는 특징이 있어요
    예전에는 백탁도 심하고 발림성도 뻑뻑한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 나와서 발림성도 부드럽고 톤업 정도로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
    ◾유기자차는 화학적인 차단으로
    자외선을 흡수해서 화학적으로 변환시켜
    열로 방출시킨다고 알고 있어요
    유기자차는 수분감있게 크리미하게 잘 발리지만
    유분감 있는 제품들도 있고 마무리감은 제품마다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자외선을 변환시키는 과정이 있어서인지 민감피부 중에 안 맞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아무래도 유분기 없는 걸 찾으신다면
    무기자차가 더 맞지 않을까 싶어요
    에스트라 무기자차 선크림도 괜찮고
    구달 어성초 무기자차 선크림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구성이나 가격면이 구달이 더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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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이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무기자차 선크림은 백탁 있는 선크림 , 유기자차는 백탁 없는 촉촉한 선크림이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무기자차 선크림은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무기자차 선크림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