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트미욘
짜는 건 병원 가서 짜야 한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울 언니 집에서 짜다가 안돼서 병원 가더라구요
원래 피부트러블이 많기도 하지만 날이 더워질수록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나이먹고도 여드름이 종종 나는 피부입니다.
성격상 여드름 나면 그걸 참지 못해서 꼭 짜내고야 마는 성격인데요.
이러면 확실히 트러블이 빨리 가라앉아서 좋긴해요.
약간 여드름 짤 때 쾌감(?)도 있구요.
근데 이렇게 억지로 짜내는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부에 나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짜낸 다음에 상처 빨리 아물라고 연고도 열심히 바르고 평소에도 피부에 로션은 꾸준히 발라주는 편이긴 합니다.
여드름 퇴치할 때 저처럼 빨리 짜내면서 피부 지키는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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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야야차
위에분 말씀 처럼 여드름 짜시면 안되요 피부과 가셔요 흉터 생겨요
- nami
물론 집에서 짜셔도 되는데 정말 귀찮습니다! 우선 정말로 잘 익은 것만 짤 준비를 하시고 알콜스왑이랑 약국에서 파는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바늘, 연고등 다 구비해놓으셔야 돼요 작은 바늘로 우선 여드름 부위를 조금 찌르시고 직접적으로 여드름에 닿지는 않게 면봉 같은 걸로 짜주신 후에 연고 바르셔야 해요! 그렇게 아물고는 무조건 노스카나 같은 흔적 연고까지 발라야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