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멧지
얼마 전 세안을 하고 무심코 수건으로 얼굴을 닦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세안 후 얼굴을 수건으로 닦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리거나, 일회용 페이스타월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세수하고 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굴 피부에는 수건의 마찰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제가 매일 하고 있던 습관이 괜찮은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렇다고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그냥 두는 것도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고요.
수건을 깨끗하게 자주 교체해서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아무리 깨끗한 수건이라도 얼굴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인지도 헷갈립니다.
특히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라고 하던데,
이때 수건으로 꾹꾹 눌러 닦는 것과 문지르듯 닦는 것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괜히 별것 아닌 습관 하나 때문에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네요.
다들 세안하고 나서 얼굴 물기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오랫동안 해온 습관이라 그런지 막상 생각해보니 정확한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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