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 효과 많이본 것 같아요 🤍
날씨가 갈수록 종잡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분명히 환절기가 지나고 추워졌다가도 요며칠은 20도를 웃도는 낮의 날씨에 몸의 기운도 그렇게 피부도 같이 지쳐가는거 같아요.
건조하고 추워지면 피부 보습만 잘 챙기면 되겠다가 아니더라구요. 내 피부는 수부지니까 유수분 잘 맞추어서 보습해주자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불편함은 무엇때문일까 했던더니 바로 피부장벽 손상 때문이더라구요.
제가 요즘 느끼는 피부장벽 손상증상에는
1) 분명 기초케어 할때는 겉과 속까지 보습이 채워진거 같았는데 낮시간 지나면 쩍쩍 갈라지는것 같은 건조함을 느꼈어요(실외도 건조한데 추워지니 실내난방도 한몫을 하겠지요), 보습이 부족한거 덧바르면 또 크고작은 여드름을 생성하더라구요.
2) 저녁 세안을 마치고 나면 몇달째 늘쓰던 폼클인데도 당김도 살짝 느껴지고 붉어 있는 피부가 보이더라구요. 손을 좀 덜대어보자 해도 모공막는 화장을 하니 클렌징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 생각했었어요. 그런게 그게 장벽 손상 증상이었어요.
3) 피부에 손댈수록 자극이 되고 피부장벽이 손상된다해서 필링이나 닦토같이 요즘은 결정리, 각질정리를 잘 하지않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코주변은 또 각질같이 하얀 껍질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각질인가 싶어 제거하려 또 건들면 따가움도 느껴져요. 이렇게 피부가 또 민감하게 되더라구요
여름때 온도에 늘어지고 자극받은 피부 즉시 진정보습 해주어서 난 피부장벽 케어를 잘해주었다고, 장벽이 튼튼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들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20-30대올때는지성에서 수부지, 30대중반부턴 수부지에서 건성으로 가는것 같은 기분이예요. 피부의 건조함이 더 느껴지고 민감해진 피부가 되버린거 같아서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걱정되네요.
이렇게 피부장벽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에 급한불을 꺼주는 단기간 피부장벽 회복템이 있을까요.
피부재생 턴오버기간이고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겠지만 써보신것 중에서 이건 좀 빨리 진정회복 시켜주더라 하는 제품들 소개받고 싶어요.
현재 피부장벽 강화템으로 유명한 에스트라 365로션 제품 정말 만족하면서 쭉 쓰고 있는데요. 산뜻하지만 고보습 로션이어서 이제품으로 기초 마무리를 합니다. 여기서 크림을 더 추가하여야 할지, 답답한건 싫어하지만 라이트하면서 보습에 도움주는 오일을 있으면 섞어써볼까 생각이 많습니다.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