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GcGwbUz0yu
클레징과 세안을 우선 잘 해야할거 같아요 유분을 잘 제거해 가며 대처 해 보세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가 너무 예민해져서 고민이에요.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가운데 낮엔 또 건조하고 따뜻해서 그런가, 피부가 적응을 못하나 봐요. 세안 후엔 얼굴이 땅기고, 볼이 특히 붉게 달아오르면서 작은 트러블도 자꾸 올라와요. 예전엔 그냥 로션만 발라도 괜찮았는데, 요즘 비염때문에 마스크까지 쓰다 보니 턱 주변에도 좁쌀처럼 올라오고, 코 옆은 각질이 일어나니 화장도 들뜨고요.
그래서 요즘은 기초를 최대한 단순하게 바꾸고 있어요. 자극적인 제품은 다 빼고, 순한 수분 크림이랑 진정 앰플 위주로만 사용 중이에요. 세안할 때도 미지근한 물로만 헹구고,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톡톡 눌러 닦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얼굴이 푸석함을 느껴요 ‘피부가 환절기를 정말 타는구나…’ 싶어요. 혹시 저처럼 요 시기에 피부 트러블 겪는 분들 많을까요?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피부가 계절만 바뀌어도 이렇게 예민해지니, 진짜 꾸준히 관리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요즘은 “진정, 보습, 자극 최소화” 이 세 가지 키워드로 버티는 중이에요.
지금 쓰고있는 제품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