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투어링에 대한 좋은 방법이란?

컨투어링이란 용어도 처음 들어본것 같아요. 뷰티에 관심이 적은 남자다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요. 요즘은 남성도 뷰티를 신경쓰는 자기관리 시대다 보니 이렇게나마 알아가고 있습니다. 

컨투어링 이라는 것이 윤곽을 살려주는 메이크업 방법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윤곽을 살려주는 컨투어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컨투어링 제품이라는 것이 따로 판매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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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둔쓰
    컨투어링은 얼굴에 음영을 더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기법입니다. 
    밝고 어두운 컬러를 이용해 얼굴의 윤곽을 강조하거나 보완하며, 얼굴형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요즘은 남성들도 자연스럽게 인상을 정돈하기 위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컨투어링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쉐이딩 제품 (어두운 컬러): 턱선, 광대 아래, 헤어라인, 콧대 옆에 사용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거나 입체감을 줍니다. 초보자는 붉은기 없는 회갈색 계열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사용하기 좋아요.
    많이들 쓰는 제품으로는 투쿨포스쿨 쉐딩을 사용합니다.
    
    하이라이터 (밝은 컬러): 이마 중앙, 콧대 위, 턱 끝, 광대 위에 사용하면 빛을 받아 얼굴이 더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번들거리지 않고 은은하게 빛나는 제품이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하이라이터의 경우는 정말 취향의 영역이긴 한데 남성분들은 보통 무펄 하이라이터 많이 사용해요)
    
    컨투어 스틱/팔레트: 쉐이딩과 하이라이터가 하나에 들어 있는 제품으로, 간편하게 바르고 블렌딩하기 좋아요.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다면 스틱 타입이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펴 바르기 쉬워 추천됩니다.(투쿨포스쿨 쉐딩스틱이나 에뛰드 쉐딩스틱이 편하게 쓰기 좋습니다,)
    
    남성이라면 너무 과하지 않게, 콧대와 턱선 중심으로 살짝 쉐이딩을 넣고 피부 톤에 맞게 잘 블렌딩해주는 게 핵심이에요. 피부 톤이 밝다면 애쉬 브라운 계열, 중간~어두운 톤이라면 내추럴 브라운 계열이 잘 어울립니다.
    
    처음엔 조금만 사용하고, 점점 익숙해지면 조금씩 넓히는 방식으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