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투어링이 제일 어려워요

예전에 개그우먼 홍현희씨가 나와서 쉐딩 브러쉬 들고 막 미친듯이 슥슥삭삭하니까 턱살 다 날아가고 V라인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턱모양으로 쓸어주면 되나 했더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열심히 공들여 한 얼굴 메이크업에 마지막 쉐딩으로 화룡점정해야 하는데 망쳐서 바쁜데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새로 해야할까봐 소심하게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자연스러운 터치로 살짝 음영주는 팁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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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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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님
    우선 너무 진하지 않은 쉐딩을 사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요즘 퍼스널 컬러에 따른 쉐딩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웜톤들은 약간 잘 구워진 브라운 컬러가 좋은 것 같구 쿨톤은 비교적 회끼가 도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구 하더라구요! 퍼스널 컬러에 맞춰서 쉐딩을 구매하시거나 뉴트럴한 쉐딩 컬러를 선택하시고 팍팍 브러쉬에 묻히지 마시고 톡톡 묻힌 후 두어번 털어주세요! 그 뒤에 턱 부분에 샥샥 부드럽게 쓸어주시면 비교적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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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복숭아
      작성자
      와우 전문가 선생님이신가요???!!! 쉐딩도 웜톤 쿨톤 색선택이 다르네요. 털어낸 다음 쓸어준다는 것도 초보에겐 정말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