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연구소
전 스크럽 절대 안해요! 입술 각질 뜯어내는 것도요. 피부를 탈락시키게 하는 것 보단 꾸준한 장벽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유리아주 베리어덤 시카 레브르 추천해요! 일반적인 밤 형태가 아니라 립 에센스 액상형태라서 더욱 보습에 효과적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립케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편이라 항상 립밤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요. 그런데 요즘 들어 이상한 고민이 생겼어요. 립밤을 바를수록 오히려 입술이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처음에는 특정 제품이 저랑 안 맞는 건가 싶어서 여러 브랜드를 바꿔가며 써봤는데,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립밤을 안 바르고 가만히 있으면 덜 건조한 것 같기도 해요. 혹시 립밤 성분 중에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드는 성분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너무 자주 발라서 제 입술이 스스로 보습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걸까요?
또, 각질이 생길 때마다 습관적으로 손으로 떼거나 스크럽을 사용하는데, 이게 오히려 입술 건강에 안 좋을까 봐 걱정돼요. 입술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면서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저처럼 립밤을 바를수록 더 건조해진다고 느낀 분들 계신가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