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세 퓨어워터 미스트

정말 잘 쓰고 있는 올리세 퓨어워터 미스트입니다. 프랑스 청정지역의 스프링워터로 만들어졌다는데 내용물이 100%퓨어워터예요. 그냥 퓨어워터이다보니 보습용으로 쓰기 보다는 세안 직후랑 기초케어 중간중간 뿌리는 용도로 써요. 기초제품 바를 때 전단계 제품 바르고 다음 단계 제품 바르려는 사이에 피부가 말라버리면 다음단계 제품 바를 때 뻑뻑하게 발리잖아요. 그럴때 퓨어워터 미스트 한 번 휘리릭 뿌려주고 발라줍니다ㅋㅋ 샤워 후 바디로션 바를 때에도 바르기 전에 몸에 휘리릭 뿌려주면 바디로션도 더 잘 펴발라지고 수분공급도 돼서 좋아요. 거꾸로 뒤집어서 뿌려도 분사가 잘 되서 등에 뿌리기도 쉽고요. 두번째 사진은 손등에 분사해본건데 사진 찍느라 너무 가까이 뿌려서 물방울 크기가 크긴 하지만 나름 균일하져ㅋㅋ 얼굴에서는 저렇게 입자가 크게 뿌려지지 않고 훨씬 더 곱게 뿌려집니다. 휴대하면서 보습용으로 쓸 목적이면 비추하지만, 기초케어 중간중간 수분공급해 줄 목적이면 올리세 퓨어워터 미스트 괜찮습니다. 용량이 400ml라 가성비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