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 구경 잘하고 갑니다. 저희 피부에 가장 알맞는 제품인 것 같아서 오늘 제품을 읽어보고 많은 유익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용하는 넘버즈인 시카 패드예요.
어느 순간부터 얼굴에 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진정 시키고자 올영에 가서 사게 된 제품이예요.
열감이 제일 느껴지는 볼과 울긋불긋 부분인 이마, 턱에도 붙이고 있어요.
여유로우면 5분정도 붙이고, 바쁘다싶으면 1분정도 붙이고 떼어내요.
붙이는 순간 열감이 내려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떼어내면 얼굴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럼 확실히 피부가 진정이 됐다는 뜻이겠죠.
2시트가 붙여있는 패드예요.
한쪽을 붙이고 떼어내면 다른 쪽으로 얼굴 전체를 닦아줘요.
병풀 원사와 대나무로 구성된 양쪽의 면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오래 사용하고 알뜰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2시트를 떼어내서 사용해도 되더라구요.
떼어낸다고해서 보풀이 생기는 현상이 없답니다.
근데 전 떼어내는게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동그란 패드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요.
볼과 턱 부분은 전체 다 붙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반쪽짜리 패드를 붙여요.
제품 안에 집게도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집게 사용 후에 다시 꽂아둘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엄청 강한 충격이 아닌 이상 집게가 빠지지 않더라구요.
제품 한통에 70매가 들어있어요.
가격대는 그리 싼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올영 세일할 때 약 26천원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이때는 본품 70매 + 리필 70매 구성이예요.
2개 구입하면 딱 3개월 사용하고 남더라구요.
그럼 다시 올영 세일 기간이 돌아와서 또 2개 구입해요.
참고로 저는 아침/저녁 이렇게 사용해요.(반쪽짜리로도 사용해서 3개월이 넘는거 같아요.)
열감이나 홍조, 여드름으로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피부진정에 좋은 병풀/어성초/감초가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병풀 - 장벽 진정, 붉은기, 트러블
어성초 - 피지, 좁쌀, 수분 진정
감초 - 흔적 진정
패드를 사용하다보면 안에 들어간 에센스가 말라서 패드가 안 촉촉할 때가 있잖아요.
이 제품은 안에 에센스가 많아서 전혀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패드 리필용을 사서 안에 넣어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에센스가 남아돌더라구요.
아침에 하면 화장이 더 잘 먹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녁에는 하루종일 고생한 피부에게 주는 선물 같아요.
진정 시키고 수분도 충전 시켜주니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피부가 보들보들하더라구요.
팩이 부담스러울 때는 저녁에 시카패드로 팩처럼 붙여서 사용해도 괜찮더라구요.
남편분이나 남자친구분들 면도 후에 붙여도 되요.
전 남편 가끔씩 그렇게 해주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성분들은 제모 후에 그 부분 붙여도 되구요.
이번에 리뉴얼 되서 제품 케이스가 조금 변했네요.
변한 제품 케이스가 더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