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앤 백미 톤업 크림 사용후기 — 기대 안 했는데 요즘 매일 쓰는 로션 대용템

🌿 롬앤 백미 톤업 크림 사용후기 — 기대 안 했는데 요즘 매일 쓰는 로션 대용템솔직히 말하면 롬앤 하면 틴트만 떠올렸지 스킨케어는 크게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롬앤 백미 톤업 크림을 로션 대용으로 써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저는 피부 타입이 수부지에 가까운 복합성이라서 T존은 번들거리는데 볼 쪽은 건조한 편이고, 피부톤은 21호보다 아주 살짝 밝은 노란기 있는 톤이에요. 퍼스널컬러는 진단 받았을 때 봄웜 쪽으로 나왔는데 그래서 너무 하얗게 뜨는 제품 진짜 싫어하거든요.처음 발랐을 때 질감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어요. 일반 로션처럼 묽은 건 아니고 크림인데 바르면 얇게 펴발리는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았어요. 저는 아침 세안하고 토너만 바른 뒤에 이거 하나 바르고 메이크업 들어가는데 밀림이 거의 없어서 베이스 전에 쓰기 좋더라고요. 특히 건조한 날에는 볼 쪽 들뜸이 줄어든 게 체감됐어요.

톤업 효과는 과장된 하얀 백탁 느낌이 아니라 피부가 정돈돼 보이는 정도라서 제 노란기 도는 피부톤이 조금 맑아 보이는 느낌? 완전히 색을 바꾸는 게 아니라 균일하게 보정되는 쪽이라 봄웜 톤에도 크게 붕 뜨지 않았어요. 다만 양 조절 못하면 목이랑 차이 날 수 있어서 저는 소량씩 레이어링하는 편이에요.

 

보습력은 한겨울 밤에 단독으로 쓰기엔 살짝 부족할 수 있지만, 평소 로션 대용으로 쓰기엔 괜찮았어요. 끈적임 거의 없고 흡수 빠른 편이라 머리카락 붙는 스트레스도 없었고요. 대신 민감할 때는 향료 때문인지 아주 약하게 따끔했던 날이 한 번 있어서 피부 예민한 분들은 테스트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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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oolala
    과장된 백탁 아니라 좋은 톤업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