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바르는 순간 쫀독 피부 완성!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처음 바르는 순간 살짝 쫀득하면서도 바로 스며드는 느낌이 꽤 괜찬더라구요 😊 

특히 요즘처럼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질 때 종아리랑 팔꿈치가 하얗게 들뜨는 일이 많았는데, 이 로션 바르고나선 그런게 좀 줄어들어서 신기햇어요. 향이 거의 없어서 민감한 날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다만 제가 손이 좀 굼떠서 가끔 너무 많이 짜거나, 뚜껑을 덜 닫아서 안에 공기가 들어간 적도 있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사용감은 만족스러웟어요. 

하루에 두세번 발라주면 촉촉함이 오래가서 출근전에 바르고 외출할 때도 따로 챙겨 바르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햇구요. 전체적으로 꾸준히 쓰면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이라 재구매 의사도 충분히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