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이라면 꼭 써봐야 할 보습 기초케어템 추천✨+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

언니의 파우치 10기 서포터즈 따니야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자주 건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찐으로 애정하는, 

n통째 쓰고있는 건성피부의 기초케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몇십년을 건성도 아닌 ‘극’건성으로 산 

저만의 루틴과 꿀팁이 모두 담겨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1.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아무리 스킨케어를 해도 

속당김이 심한 거였어요. 

푸석푸석한 각질을 잠재워주는 제품을 마땅히 

찾지 못해서 항상 화장이 밀리고 들떠서 

심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찾고 찾고 찾다가 드디어 발견한 제품이 바로 

이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속당김을 가장 잘 잡아주는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세안 후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올려주고 이걸 3회 정도 반복해서 레이어링 해주는 편이에요. 

 

 

이름은 에센스 로션이지만 

약간 물 같은 제형이에요. 

(물보다는 약간의 끈적임이 있는 편) 

피부에 두드려 흡수 시키면 빠르게 피부 속으로 

들어가 속수분을 꽉 잡아줘요.

바르고 나면 한결 쫀쫀해진 피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확실히 화장이 잘 먹더라구요! 💦

 

 

여기서 잠깐! 

한가지 꿀팁을 더 드리자면 

피부가 많이 건조한 날엔 화장솜에 

이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 로션을 

완전히 적셔주신 다음 건조한 부위에 

10분 정도 올려두세요. 

 

 

저는 시루콧토 화장솜을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 

두개 궁합이 아주 좋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화장솜을 충분히 

적셔주는 거예요. 팩처럼 이용 후 떼어내시면 

속건조가 싹 진정되고 피부에 수분이 채워진 

기분이 들어요. 정말 추천‼️👍

ㅡ

 

 

2.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제가 극건성이다 보니 겨울만 되면 건조해지는 

피부로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요. 

자기 전에 어떤 제품을 발라도 다음날 일어나보면 금방 푸석푸석해서 화장이 잘 안 먹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구원템이 바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이랍니다🥹

 

건성들은 수분도 부족하지만 유분이 부족해서 

피부가 갈라지고 속건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 중 한 명..😭) 

이럴 땐 아무리 수분크림을 잔뜩 바르고 자도 

금방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버리더라구요.

 

 

꾸덕한 크림밤 제형이고, 

비교적 무겁고 오일리한 편이에요. 

가벼운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 

있으니 구매 전 테스트 필수! 

제가 이 제품으로 정착한 이유는 

다음날 피부에서 정말 광이 난다는 점. 

건조함이 심한 편이라 가려움과 따가움을 동시에 겪는 편인데 이걸 듬뿍 바르고 자면 

그런 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져요. 

그리고 거칠거칠한 피부결이 

확실히 부드러워지는 걸 느껴요.

 

 

여기서 꿀팁‼️

저는 이 제품을 자기 전에 아주 두툼하게

수면팩처럼 발라주고 자는 편이에요. 

평소에도 극심히 건조한 부위는 얼굴 뿐만 아니라 몸에도 부분적으로 사용 중이지만 

자기 전 보습케어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여러겹 레이어링 해서 아주 도톰하게 보습막을 

채워주고 자면 다음날 피부 속까지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채워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ㅡ

 

 

3. 라로슈포제 오떼르말 온천수 미스트

 

오떼르말 미스트 하면 아벤느 제품이 

아직까진 더 유명한데요, 

저는 두가지 다 써보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라로슈포제 오떼르말 온천수 미스트’가 

좀더 수분감이 오래 가더라구요. 

 

 

피부에 뿌리는 순간 드는 생각은 

‘진짜 그냥 물 같다!’ 였어요. 

뿌린 줄도 모르게 너무 가벼워서 

수분감이 오래 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오래가더라구요. 

저는 이 제품을 건조할 때마다 

틈틈이 뿌려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분사력! 

미스트를 많이 사용해봤지만 이렇게 분사력이 

좋은 제품은 처음 봐요… 아마 분사력이 좋아서 

피부에 가볍게 올라오는 거 같아요.

 

 

여기서 또 저의 꿀팁 대방출🍯

저는 세안 후 수건을 잘 쓰지 않는 편인데요, 

피부에 수분을 닦는 순간부터 건조함이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세안 후 남은 물기는 가볍게 두드려 흡수 시켜주고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서 미스트를 멀리서 오랫동안 뿌려줘요. 

이후 손으로 한참 두드려 흡수시켜 주다보면 

피부 속까지 수분이 침투한 느낌이 든답니다!

 

정리해보자면, 

저의 기초케어 루틴은 다음과 같아요.

세안 👉 라로슈포제 오떼르말 온천수 미스트👉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다들 제 찐 내돈내산 추천템과 꿀팁 이용하시고 속당김과 건조함 모두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