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브랜드 크림 후기군요 상태에 따라서 믹스하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지는 걸 느끼시나요?
민감성 피부인 저는 작년부터 보습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아 사계절 내내,
특히 저녁 루틴에는 보습 크림을 빼놓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특히 신경 써야 하기에!!!
이번에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과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보습크림으로 이미 유명한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은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고보습 크림으로 소문이 나 있죠.
여기에 민감성 피부 진정에 탁월한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을 더해 시너지를 내고 있답니다.
저는 두 가지 크림을 믹스해서 사용하는 '나만의 맞춤형 루틴'을 만들었어요.
📌 아침 루틴:
아침에는 너무 무거운 보습 크림은 유분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전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과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가벼운 수분 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바릅니다.
이렇게 하면 수분감이 금방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면서 유분으로 인도한 번들거림 없이 촉촉하게 베이스를 다질 수 있습니다.
📌 저녁 루틴:
밤사이 깊은 보습과 장벽 케어에 집중하기 위해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과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을 섞어 바릅니다.
기존 DMT 크림은 유분감이 살짝 더 느껴져서 단독으로 치덕치덕 바르기엔 조금 무겁다고 느낄 수 있어요(민감성, 지성 피부인들에게 특히).
하지만 진정 효과가 있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을 적당량 섞으면, 무겁지 않으면서도 보습력을 꽉 채워주는 최적의 제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얘네도 가능하면 1:1 정도를 기본적인 비율로 가고, 해당 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 비율을 조금씩 더 섞어주는 편입니다!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
제형은 라로슈포제나 아쿠알란 크림 등 유명한 제품들 중에선 가벼운 질감, 너무 묽지않고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질감. 보습크림 답게 적당한 유분감은 가짐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리페어 크림]
피지오겔 DMT 페이셜 보습장벽 크림이랑 제형이나 묽기는 비슷하지만, 유분감이 약간 덜해서 수분크림처럼 발리는 느낌.
이렇게 두 가지 다른 제형의 크림을 믹스해서 사용하니, 피부 컨디션과 시간대에 맞춰 가장 이상적인 보습감을 챙길 수 있게 되었어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민감성, 지성 피부인분들!! 저도 한 때는 피부에 기름이 많으니까 보습크림 같은 건 바르면 안돼! 라고 생각해서 피부 습관을 잘못 잡았는데, 보습을 챙겨주는 것과 유분감을 관리한다는 건 다른 영역이었어요.. 혹시나 트러블 고민이 있으시다면 쌀쌀한 계절이 다가올수록 보습크림 하나 장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가로 민감함과 건조함 모두 잡고 싶으신 분들께 이 피지오겔 보습장벽 듀오를 활용한 맞춤형 믹스 루틴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제형과 기능을 고려해서 자신만의 꿀조합을 찾아보시고, 좋은 조합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