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 설화수 자음 유액

저는 평소에 토너나 스킨 제품은 따로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기초에서 첫 단계로 로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계절에는 너무 가벼운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설화수 자음 라인의 로션을 사용하고 있어요

설화수는 사용 연령대가 좀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사실 저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가 엄마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서 써보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리치하지 않고 제가 사용하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습-진정-장벽 3중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충분히 체감이 되는 것 같아요
제형이 너무 묽지도 너무 끈적하지도 않아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합니다 
너무 흘러내리는 물 같은 제형은 확실히 바르기가 쉽지 않고 너무 끈적한 제품의 경우 사용 후 답답함이 느껴져서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에 사용하고 있어요 로션 단계 후 크림도 발라주잔 로션으로도 피부 당김이 해소되고 수분과 영양감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향적인 부분에서도 너무 진하지 않고 생각보다 산뜻한 향이라 매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아모레 계열 제품은 공병 수거로 포인트도 적립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시 수거해 리사이클 된다는 점이 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