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살누나
색깔도 예쁘고 촉촉해보이네요~
요즘 제가 너무 잘쓰고 있는 비건 뷰티템이 있는데요!
바로 어뮤즈의 듀 밤입니다:)
저는 그 중 1호인 발레리나 색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어뮤즈도 비건에 힘쓰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점점 비건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곳이면 더 믿음이 가고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특히 립밤인데도 디자인이 정말 고급지고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투명한 케이스인데도 지문이 잘 안남는 부분도 마음에 들구요
이렇게 깔끔한 사선 컷팅으로 되어 있어요
멜팅 텍스쳐라 부드럽게 발린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한콧, 세콧 바른 모습인데요!
덧발라도 발색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지죠?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은은한 물광이 돌아서 예쁘더라구요
맑고 투명한데 딱 적당한 생기만 돌아서 데일리로 쓰기 좋아요
확실히 다른 컬러립밤은 색이 애매하고 부자연스러워서 그냥 무색립밤 쓰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뮤즈 립밤은 누가 발라도 잘 어울릴 정도로 자연스럽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MLBB라 강추하고 싶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처음 바를 때처럼 '촉쫀산뜻'하게 보습을 남겨줘서 색감뿐만 아니라 립밤의 제기능도 참 잘한다고 느꼈어요!!
이런 비건립밤이라면 한 번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색도 다양하게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