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연말에 제주 올레길을 가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ㅋㅋ 고민하다가~~~ 애들끼리 있으라고 하고 같이 가기로 했는데요 남편이 ㅋㅋ 하루 8시간 걸을거다 너 자신있냐 하네요 ㅋㅋㅋ 모름모름... 업고 걸어라 했더니 짐이 될꺼면 가지 말래요 ㅜㅜ 그러더니 뱅기 예약했다고 못무른답니다 이제 웨건 들고가서 나 끌고 다녀라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