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가뜩이나 습하고 끈적끈적한데, 헤어제품 손에 덜어서 바르려면 문득 짜증나고 그러지 않으세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그래서 여름에는 헤어미스트로 칙칙 뿌려주고 끝내요. 머리카락에서 향이 빨리 날아가는 편이라 항상 스트레스인데, 향기도 좋아서 휴대용도 따로 사서 뿌리고 다녀요. 향 종류도 많아서 기분따라 골라 뿌려요. 리필도 팔아서 더더욱 경제적으로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