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4897
투페이스 저도 학창시절에 썼던. 지금도 있군요
학생시절 심한 반곱슬머리가 스트레스였어요
그땐 지금처럼 매직이 흔한 시술이 아니었거든요
흔쾌히 돈을 내주실 부모님도 아니셨고..
그래서 늘 부시시한 머리가 짜증나고 싫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사다준 요 투페이스 덕분에 부시시함을 조금 잡을수 있었답니다
흔들어서 스프레이처럼 머리에 칙칙 뿌려주면 살짝 머릿결이 코팅되면서 차분해져요
향도 향긋하고 너무좋구요~
중딩때부터 20년동안 아주 오랜기간 사용중이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안쓸이유가 없는 제 애정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