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스타일

저는 상의를 좀 타이트하게 입는 편이에요

펑퍼짐하게 입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딸은 펑퍼짐하게 입네요

저랑 비슷하게 입었는데 요즘은 큰 옷을 좋아하다보니

저보다 한두 사이즈 위~~~ ㅋ

그동안 제 옷 다 뺏어 입더니 이젠 입기 싫은거죠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아이들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네요.

주말에 가서 고르라고 했는데

세일하는 옷도 있는데 저라면 세일하는거 샀을건데 애들은 세일하건 말건 맘에 드는 걸 먼저 고르더라고요 ㅋ

맘에 안든다는 데 싼거 사라고 말도 못하겠고 

아들 옷은 크게 살 생각이 없었는데...

아들이 오더니 자기도 이거이거 고르더라고요 ㅋ

 

오랜만에 거금 들여 옷 잔뜩 사줬네요!!

이젠 스타일이 달라 각자의 옷을 사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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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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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mine8548
    맞아요 각자 스타일대로 사야해요 가족 챙기기 힘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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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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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조금씩 자기의 삶을 찾아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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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쟁이
    스타일이 다 있는거 같아요
    아들 예쁜옷 입고 싶은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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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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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그게 오나봐요 전엔 안그러더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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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링링
    마쟈요 입고싶은 그 스타일이 있죠 ㅎㅎ
    아이들은 세일하는거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저만 신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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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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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그니까요.. 전 세일쪽으로 유도를 하지만 안이뻐요로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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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식이
    각자 살려면 거금들겠어요 저도 타이트한 상의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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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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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그니까요 한번에 거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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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뚜뚜땅
    맞아요 본인이 좋아하는스타일이 촤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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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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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좋아하는 스타일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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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에요
    내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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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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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심히 사 입혔습니다. 오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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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차지니
    저도 오버 핏으로 있는 거를 선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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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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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전 오버핏이 잘 안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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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_dream
    아이들도 주관이있는거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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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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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점점 그게 생기는데 왜 이리 섭섭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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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핑크
    맞아요 각자 스타일이 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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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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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요 엄마 스타일로 안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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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씹는여우
    각자 스타일이 있지요~ 
     어느날은 이렇게 어느날은 또 이렇게
     전 매번~ 바꿔주면서 스타일 변신이 넘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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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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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이제 애들이 커서 애들 옷을 제가 입어도 될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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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다
    ㅇㅏ무래도 각자 스타일이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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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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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봐요 애들이 이제 독립하는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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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별맘
    딸이랑 함께 옷입는것도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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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디디지
    맞아요 자기 스타일로 옷입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