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왜그랬을까 ㅋㅋ

ㅎㅎ 어릴때 무슨 동화책 같은데서.......

세일러복 입은 그림을 보고 어린맘에 그 옷이 너무 입고 싶었나봐요.

엄마를 조르고 졸랐는데 결국 안사주셨거든요.

 

저는 ㅋㅋ 그 뒤로 세일러복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고등학생이 된 뒤에 첨으로 스스로 옷을 사게 됐을때부터 제일 먼저 산 옷이 세일러 블라우스였는데 

그 뒤로 원껏 세일러복 사입었는데도........

여전히 맘에 드는 세일러 복 디자인만 보면 눈이 훽 돌아감 ㅋㅋㅋ

 

이젠 세일러복 입기엔 나이가 너무 들어버렸는데;;

저번주에 또 지름...........근데 너~~무 맘에 들어버렸으............

ㅋㅋ 오늘도 입고 출근했네요.

다들 자기만의 패션 루틴있어서 꽂히는 디자인 하나씩 있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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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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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파워
    어릴때 각인된거면 포기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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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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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그렇다니깐요 이젠 안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아직 포기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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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핑크
    저는 무릎위 스커트 좋아라 하는데 살이 자꾸 쪄서 못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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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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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치마 좋아하시는 군요~ 저는 치마;;; 안어울려서;; 그렇다고 바지가 잘어울리는 것도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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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hayoun3292
    앜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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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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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철이 덜 든거겠죠? 근데 너무 좋아해서 남의시선 별로 신경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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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nghee0302
       전 하체비만이라 롱치마만 입고 다녔어요  짧은치마 좋아하신다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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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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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짧은 치마 좋아하시는 분은 조기 위에 커피핑크님이구요~~ 저는 세일러복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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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이요
    엄마를 원망하실만한 귀여운 투정이시네요ㅎㅎ
    요즘을 세일러 스타일로 된 예쁜 니트나 가디건들도 많이 나오니까 연령대의 걸맞는 세일러 스타일 도전하시면 굳이 포기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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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258.어릴때의 우상은 참을수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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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핑크
    엄마원망하시는거 귀여우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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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다
    짧은 치마 조아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