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잘먹템으로 입소문 났던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예요. 뷰티커뮤에서 써보니 좋다는 글이 자꾸 올라오니 진짜인가 싶어 호기심에 사버렸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소문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었지만 각질관리템으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것 같아요.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묽은 질감인데 그렇다고 물처럼 가볍고 산뜻하진 않고 바르고 얼굴을 만져보면 뭔가 바른 느낌이 남는다고 해야하나.. 끈적이는것까진 아닌데 손으로 만져보면 피부가 손에 살짝 붙는 느낌이 나요.
전 스킨 단계에서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바르는데 pha 10%라 그런지 피부 컨디션에 따라 아주 살짝 따갑게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근데 따가운 정도가 약하고 금방 가라앉아서 사용하기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아주 순하진 않아도 자극이 있는 그런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닥토식으로 바르면 피부에 자극될까봐 그냥 발라줬고요, 저녁에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바르고 보습 잘 해주고 자면 다음날 아침 세안할 때 피부가 매끄덩한게 느껴져요. 손에 닿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입소문처럼 한 번만 써도 얼굴에서 광이 나고 화장이 잘 먹고 그 정도까진 아니었고 바를 때 좀 넉넉히 발라줘야 효과가 있어 그건 좀 아쉬웠어요.
너무 기대를 하고 써서 그런가 각질관리하기 괜찮은 제품이지만 이 정도 효과의 다른 제품이 없는 건 아니라 전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아요. 본품이 80ml인데 좀 헤프게 써지다보니 금방 쓰게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한테 더 잘맞았던 다른 제품이 있어서 그렇지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그래도 한 번은 써볼만한 제품이긴 해요.
공홈에서 라방이나 행사할 때 사면 샘플도 많이 끼워주는데 그럼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요. 전 15ml 미니사이즈 샘플을 거의 본품 용량만큼 받아서 이거부터 쓰느라 본품은 아직 개봉도 못했어요ㅋㅋ
여튼 기초케어 하면서 편하게 각질관리 하길 원하신다면 선택지에 넣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