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자잘한 잡티랑 붉은기 때문에 피부가 칙칙해 보이길래 고민 끝에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업 잡티 세럼을 사용해봤어요. 저는 노란 피부톤 + 민감복합성 피부라서 조금만 자극 있어도 바로 붉어지고 따가움이 올라오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제품 선택할 때 ‘자극 없는 미백’이 가장 중요했어요.
이 세럼은 첫 질감부터 되게 가벼운 편이에요. 물세럼처럼 스르륵 퍼지면서 금방 흡수되는데, 기초 여러 개 겹쳐 발라도 밀림이 없어서 데일리 루틴에 넣기 좋았어요. 특히 피부가 노란 톤이라 칙칙해 보일 때 투명도를 올려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저는 주로 밤에 잡티 고민 부위에 한 번 더 레이어링해서 발라줬는데, 7일 정도 지나면서 볼 쪽에 연하게 있던 진한 점 주변이 조금 밝아지더라고요. 완전히 사라지는 느낌보다는 톤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고 흐려지는 느낌이 커요. 피부가 전반적으로 깨끗해 보이는 효과!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민감성 피부도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점. 트러블 세럼은 종종 따갑거나 건조감이 생기는데, 이 제품은 오히려 수분감을 챙겨줘서 건조함이 없어요. 저는 겨울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피부가 편안했어요.
사용 2주쯤 지나니까 T존 붉은기도 살짝 정리되고 얼굴이 전체적으로 맑아 보여서 주변에서도 피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메이크업할 때도 베이스가 훨씬 매끄럽게 올라가고 다크스팟이 덜 비쳐서 만족감이 컸어요.
총정리해보면, 진한 기미 완전 제거보다는 잡티 옅어짐 + 피부톤 밝아짐 + 붉은기 완화에 더 강한 제품!
특히 저처럼 노란톤 + 민감성 피부에게 자극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