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러블이 많은 피부예요. 특히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나요. 저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많이 만지는 모양이더라고요. 손이 아무래도 세균이 많으니까... 성난 여드름이 많이 생겨요. 아차할 때는 이미 늦었죠.
마녀공장 티트리 허브 오일은 이렇게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면 바로 사용해요. 여드름 부분에 바로 발라줘요. 상처가 나지 않은 여드름이라면 면봉으로 묻혀서 꼭 찍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손바닥에 몇 방울 덜어낸 다음에 손바닥으로 스킨처럼 흡수시켜요. 제품 설명도 후자처럼 되어 있기는 해요.
이 제품의 좋은 점은 흡수가 쏘옥 된다는 것과 다음날 한결 가라앉은 여드름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화농성 여드름은 입체감도 무시 못하잖아요ㅠ 그리고 입 주변 만지다가 입 주변에 난 여드름이면 정말 넘 속상한데요. 빠르게 가라앉혀줘서 넘 좋아요. 제 필수품이에요.
향은 누구나 아는 티트리인데요. 이 제품이 정확하게는 티트리 허브 오일이기 때문인지... 허브향도 같이 나요. 코가 찡한 가운데 허브향도 감돌아서 파스 느낌도 쫌 나요ㅋㅋ 그러니 밤에 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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