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뷰티계에서 ‘승무원 미스트’로 불릴 만큼 보습력과 광채 표현이 뛰어난 에센스형 미스트야. 나는 복합성 피부에 퍼스널컬러는 여쿨, 피부톤은 노란끼 있는 21호인데 이 제품이 그런 내 피부에도 정말 잘 맞았어. 오일층과 에센스층이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 전 흔들면 미세하게 섞이는데, 뿌리는 순간 피부에 얇은 수분막이 형성되면서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여름엔 스킨 대신 가볍게, 겨울엔 메이크업 전후 수분광 부스터로 사용하면 피부결이 부드럽게 정돈돼. 특히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톤을 맑고 생기 있게 가꿔주고, 장시간 건조한 환경에서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향도 고급스럽고 은은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밀리지 않아 하루 종일 광채 유지 가능해. 복합성인데 유분감 부담 없이 촉촉광 유지되는 드문 제품이라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