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앰플 장기 사용 후기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앰플은 제가 올겨울 가장 애정하는 제품이에요.
건성 피부라 유분감 있는 앰플을 선호하지만, 끈적이거나 답답한 건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스킨푸드 제품은 촉촉하면서도 피부 위에 부담이 없어요.
처음 바를 때 살짝 점성이 느껴지지만 금방 흡수되고, 피부결이 부드럽게 정돈돼요.
스킨푸드 특유의 꿀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피부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져요.
피부톤이 밝은 21호 정도인데, 꾸준히 바르니 얼굴빛이 맑고 균일해졌어요.
피부결도 매끈해지고, 화장할 때 밀림이 없어졌습니다.
스킨푸드는 원료가 자연에서 온 만큼, 자극이 거의 없어요.
특히 환절기처럼 피부가 푸석할 때 이 앰플 한 병이면 충분해요.
밤에 도톰하게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피부가 촉촉하게 차올라 있습니다.
피부에 광이 돌면서도 번들거리지 않아요.
꾸준히 사용하니까 홍조가 줄고, 전체적인 피부 톤이 균일해졌어요.
스킨푸드 제품답게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
피부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이 앰플 바르면 바로 진정돼요.
저는 이미 세 병째 사용 중이에요.
스킨푸드는 ‘먹는 음식으로 피부를 키운다’는 브랜드 철학이 참 좋아요.
건성·민감성 피부 모두에게 잘 맞을 거예요.
이 제품 하나로 겨울 준비 끝났습니다.
스킨푸드, 이름처럼 제 피부를 ‘먹여 살린’ 브랜드예요.